전병극 문체부 차관, 인디게임 육성방안 논의

문영수 2024. 5. 30.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30일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인디게임 제작사 및 유통사 관계자들과 만나 인디게임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인디게임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도기업과 연계한 상생 협력형 창업 지원', '창업 인재 교육', '기획·제작 및 해외 판로 개척' 등 세부 방안을 통해 인디게임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디게임 업계 관계자들과 성장 방향 논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30일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인디게임 제작사 및 유통사 관계자들과 만나 인디게임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인디게임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운영하며 잠재력 있는 중소게임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게임개발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4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문체부는 지난 1일 게임산업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K-게임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형태의 게임이 실험·제작될 수 있도록 인디게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선도기업과 연계한 상생 협력형 창업 지원', '창업 인재 교육', '기획·제작 및 해외 판로 개척' 등 세부 방안을 통해 인디게임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우리 인디게임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우리 게임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인디게임에 대한 창업과 초기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게임쇼 참가 등을 통한 해외진출 기회도 확대해 가능성 있는 인디게임업체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