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새울원전, 서생면 연안에 어린 강도다리·전복 방류

허광무 2024. 5.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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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30일 울주군 서생면 나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제8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를 열었다.

새울본부는 이날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 등 총 19만 마리를 방류했다.

새울본부는 풍요로운 수산 자원을 조성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참돔, 강도다리, 전복, 해삼 등 어패류 치어 방류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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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30일 울주군 서생면 나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제8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를 열었다.

새울본부는 이날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 등 총 19만 마리를 방류했다.

새울본부는 풍요로운 수산 자원을 조성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참돔, 강도다리, 전복, 해삼 등 어패류 치어 방류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와 별도로 이달 10일과 13일에는 울주군지역 7개 어촌계에 전복 치패 14만 마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금까지 울주군에 200만 마리 이상의 어패류를 방류해 어족 자원 조성과 어민 소득 증대를 돕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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