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시즈오카 가던 제주항공 '비행기 문' 파손…승객들 1시간째 탑승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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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일본 시즈오카로 출항하던 제주항공 비행기의 일부가 파손돼 승객 100여명이 탑승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3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6분쯤 인천국제공항 130번 주기장에서 제주항공 비행기 1대의 문 일부가 파손됐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은 총 125명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상 문제로 승객들을 모두 내리도록 조치했고, 다음 비행기를 타고 출국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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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에서 일본 시즈오카로 출항하던 제주항공 비행기의 일부가 파손돼 승객 100여명이 탑승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3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6분쯤 인천국제공항 130번 주기장에서 제주항공 비행기 1대의 문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교를 여는 시스템이 오작동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공사와 항공사 측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은 총 125명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상 문제로 승객들을 모두 내리도록 조치했고, 다음 비행기를 타고 출국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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