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걸프협력회의 외교단 초청 GTX 시승행사

박경훈 2024. 5.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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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철도 등 건설·인프라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외교단을 초청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한 외교단 GTX 시승식은 한국 건설·인프라에 관한 글로벌 교류를 증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했다.

임종일 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걸프협력회의 GTX 시승 행사를 통해 걸프 지역 내 한국철도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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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등 건설·인프라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외교단을 초청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외교단 참석자들이 30일 GTX-A 시승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GCC(Gulf Cooperation Council)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페르시아 만안의 6개 산유국이 역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이다.

주한 외교단 GTX 시승식은 한국 건설·인프라에 관한 글로벌 교류를 증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했다.

이에 공단은 이날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GTX 소개 및 홍보관 관람과 대심도 터널 공법을 설명해 한국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임종일 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걸프협력회의 GTX 시승 행사를 통해 걸프 지역 내 한국철도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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