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박제철 기자 2024. 5.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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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신혜진)는 30일 전자감독 대상자 정보 공유와 재범 방지 등 효율적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감독 관계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회의는 매년 정읍보호관찰소, 정읍, 부안, 고창 경찰서 관련 부서 직원들이 모여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준수사항 위반 및 장치 훼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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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3개 지역 전자감독 대상자 집중 관리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체(법무부 제공)2024.5.30/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신혜진)는 30일 전자감독 대상자 정보 공유와 재범 방지 등 효율적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감독 관계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회의는 매년 정읍보호관찰소, 정읍, 부안, 고창 경찰서 관련 부서 직원들이 모여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준수사항 위반 및 장치 훼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억제력을 위해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구축이 필수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대상자 집중관리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자감독 대상자의 부착장치 훼손 사건과 같은 국민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신속·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협의했다.

신혜진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준수사항을 위반하거나 장치를 훼손할 경우 초동조치가 제일 중요한 만큼, 관할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관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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