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폴 바셋·할리스·플라스머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폴 바셋은 머스크 멜론을 활용한 여름 시즌 메뉴 4종을 7월31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플라스머는 서울 대표 노포 분식 맛집인 '애플하우스'의 밀키트를 내놨다. 할리스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와 '파리'를 테마로 한 협업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폴 바셋

폴 바셋, '머스크 멜론' 메뉴 4종 출시

폴 바셋은 머스크 멜론을 활용한 여름 시즌 메뉴 4종을 7월31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원유에 머스크 멜론의 풍미를 담은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 ▲멜론 과육과 아이스크림 토핑이 어우러진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 라떼' ▲멜론 아이스크림에 멜론 소스를 더한 '머스크 멜론 쉐이크' ▲크리스피한 크럼블 쿠키슈 사이에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을 넣은 디저트 '머스크 멜론 쿠키슈' 등이다.

머스크 멜론 4종에 이어 6월5일에는 곱게 간 우유 빙수 위에 폴 바셋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멜론 생과일을 얹은 '머스크 멜론 빙수'와 여름 스테디셀러인 '팥빙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스머

플라스머, 서울 노포 분식 맛집 '애플하우스' 밀키트 출시

플라스머는 서울 대표 노포 분식 맛집인 '애플하우스'의 밀키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애플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무침군만두'와 '일반떡볶이' 등 2종이다. 30일부터 마켓컬리와 플라스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론칭 기념 특가로 선보인다.

1986년 서울 반포의 작은 포장마차로 시작한 애플하우스는 이후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 상가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해졌다. 재건축이 시작된 2022년 이수역 부근으로 가게를 이전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밀키트로 출시한 '애플하우스 무침군만두'는 페이스트리 식감을 내는 군만두를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한 후, 애플하우스 비법 소스에 버무려주면 간편 완성된다. '애플하우스 일반떡볶이'는 조청과 마늘이 들어간 소스와 밀떡, 어묵으로 구성돼 매장 맛 그대로 구현했다.

ⓒ할리스

할리스, '엘르' 한정 에디션 출시

할리스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와 함께 낭만의 도시 '파리'를 테마로 한 협업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협업 메뉴는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와 '봉주르 크림브륄레'으로 구성됐다. 빙수는 치즈 베이스에 브라운 버터 쿠키 크럼블과 딸기 과육, 리플잼, 치즈케이크 등을 올렸다. 봉주르 크림브륄레는 바닐라 필링과 캐러멜 소스를 채운 마카롱이다. 꼬끄 전면에는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그려 넣고, 후면은 설탕을 녹인 막을 입혔다.

MD 상품은 3차에 걸쳐 출시된다. 오는 31일 1차로 출시되는 제품은 '봉주르 파리 머그', '봉주르 파리 미니저그', '봉주르 파리 콜드컵'이다. 이후 '봉주르 파리 비치백'과 '봉주르 파리 우산'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