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권역,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5.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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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포항 호미곶권역(포항 호미곶면 대보2·3리, 구만1리)이 선정돼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6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어촌마을의 특화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5년간 총 452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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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권역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계획도. 연합뉴스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포항 호미곶권역(포항 호미곶면 대보2·3리, 구만1리)이 선정돼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6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어촌마을의 특화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5년간 총 452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경북도는 오는 2028년까지 88억원을 들여 어촌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특산물 홍보, 마을 안내소, 휴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어반센터'를 짓고 호미곶항 방파제 미관을 개선하며 주차장을 정비한다.

주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역공동브랜드와 미디어플랫폼을 개발해 다양한 어촌·어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어촌마을 개발을 통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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