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모크라시 2주년 팝업스토어에서 정치 이야기 나눠요”

강은선 2024. 5.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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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의 정치와 이슈를 전달하는 뉴스레터인 '띠모크라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를 연다.

띠모크라시 발행인인 설재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의정감시팀장은 "띠모크라시 팝업스토어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고, 지난 2년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정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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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의 정치와 이슈를 전달하는 뉴스레터인 ‘띠모크라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를 연다.

띠모크라시를 제작하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서 띠모크라시 팝업스토어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띠모크라시 팝업스토어 포스터. 띠모크라시 제공
팝업스토어는 일상 속 정치이야기와 정치인 등에게 편지쓰기, 띠모 굿즈 전시회, 띠모의고사 풀어보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띠모크라시는 대전의 앞글자 알파벳인 ‘D’와 민주주의를 뜻하는 영단어 ‘Democracy’의 합성어이다. 지방의회 이슈부터 회기 모니터링 보고서, 대전시정 현안 및 이슈를 비롯, 선거 공약 분석 등 지역 정치를 모두 담는다.

2022년 5월 당시 지방선거 후보자를 소개하는 베타버전으로 시작한 띠모크라시는 지금까지 베타버전, 호외 등을 포함해 뉴스레터를 50회차 발행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낮 12시에 구독자를 찾아간다. 구독자수는 700여명이다.  

띠모크라시 발행인인 설재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의정감시팀장은 “띠모크라시 팝업스토어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고, 지난 2년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정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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