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위탁 도시락 납품업체풀(Pool) 공모

한봉수 2024. 5.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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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관내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상 중식(위탁 도시락)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위탁 도시락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과 맞벌이 부모가 방학 중 도시락을 챙겨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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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중식 지원을 위한 학교 행정업무 경감 적극 지원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관내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상 중식(위탁 도시락)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이 사업은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위탁 도시락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과 맞벌이 부모가 방학 중 도시락을 챙겨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도시락 제공과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납품업체풀(Pool)구성·계약 기본 서류 제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탁 도시락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해 내달 11일까지 메일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고,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 점검을 거쳐 선정한다.

시교육청은 내달 중 선정 업체 명단을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며, 학교는 자체 실정에 맞게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학교 현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 도시락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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