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한남대,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협약 체결

이다온 기자 2024. 5.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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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와 한남대학교는 30일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물적 기반 및 정보 공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지원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인재 양성과 지역의 상생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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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와 한남대학교는 30일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와 한남대학교는 30일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령인구 감소,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진입, 급변하는 산업혁명 시대에 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지역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인·물적 기반 및 정보 공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지원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인재 양성과 지역의 상생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구 평생학습원에서는 한남대의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생태전환교육, 은퇴자를 위한 신중년 학교 등 다채로운 교육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청장은 "양질의 평생학습 제공으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누리는 열린 학습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평생학습 도시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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