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19세 라이벌 포포비치에 패배... 마레 노스트럼 자유형 200m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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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21)가 라이벌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9)와 맞대결에서 패했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로 2위에 올랐다.
황선우와 포포비치의 대결은 2023년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당시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3위, 포포비치는 4위에 올랐는데 이번 맞대결에서는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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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로 2위에 올랐다. 우승은 1분44초74로 포포비치가 차지했다.
포포비치는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지난 2009년 파울 비더만(독일)이 세운 1분44초88을 넘었다.
황선우와 포포비치의 대결은 2023년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당시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3위, 포포비치는 4위에 올랐는데 이번 맞대결에서는 패했다.
둘의 맞대결은 오는 31일 대회 자유형 100m에서 다시 펼쳐진다. 이후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모나코에서 열리는 마레스 노스트럼 시리즈 3자 대회에서도 대결한다.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자유형 200m 세계랭킹 1위는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2위 매슈 리처드(영국), 2위가 포포비치다. 황선우는 덩컨 스콧(영국)과 함께 공동 4위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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