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 영천시 인재 양성 위해 장학금 기탁

임주희 2024. 5. 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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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임직원들과 지난 29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회장은 경북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영천시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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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오른쪽)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영천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최기문 영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L그룹 제공

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임직원들과 지난 29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회장은 경북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영천시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회장은 "영천은 포은 정몽주 선생, 노계 박인로 선생, 최무선 장군 등 많은 성현들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훌륭한 인물이 나올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역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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