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위급상황 골든타임 확보 능력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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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주요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최일선에서 시민을 맞이하고 있는 안산도시공사가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진행한다.
안산도시공사는 다음달 21일까지 단원보건소와 협업해 공사 직원 5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해 공사 소속 모든 직원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과 동료, 시민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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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응급구조사 경력 전문강사 투입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 주요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최일선에서 시민을 맞이하고 있는 안산도시공사가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진행한다.
안산도시공사는 다음달 21일까지 단원보건소와 협업해 공사 직원 5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에는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들이 투입된다. 누구나 위급상황에도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사례와 중요성 학습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실습 ▲화상·동상·절단 등 외상환자 응급처치 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올림픽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던 한 시민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공사 직원의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사례도 있다.
공사는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해 공사 소속 모든 직원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과 동료, 시민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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