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간 울산 중구 종갓집 정책자문단…문화관광 열공

구미현 기자 2024. 5. 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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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종갓집 정책자문단이 제주도 문화관광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중구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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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 '종갓집 정책자문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종갓집 정책자문단이 제주도 문화관광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중구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첫날 참여자들은 미디어 전시관인 노형수퍼마켙과 한림공원, 수목원길 야시장 등을 견학했다.

둘째날에는 주민 주도형 지역 홍보(로컬 브랜딩)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질그랭이센터를 방문해 시설 조성·운영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 자리를 옮겨 제주도의 문화관광시설과 지역 홍보(로컬 브랜딩) 우수사례 등을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마지막 날엔 제주 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재래시장에 들러 각종 편의시설 조성 현황 등을 살펴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 구청장(종갓집 정책자문단 단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종갓집 정책자문단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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