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동복지시설 아동 지원 위한 '마음 토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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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0일 아동복지시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전남아동복지협회,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과 함께 '마음 토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김수아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최근 미디어 변화로 왜곡된 성 관련 정보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성 상담과 성교육을 실시하고, 피해·위기 아동을 위한 치료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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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30일 아동복지시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전남아동복지협회,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과 함께 '마음 토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김수아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최근 미디어 변화로 왜곡된 성 관련 정보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성 상담과 성교육을 실시하고, 피해·위기 아동을 위한 치료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전남지역 아동양육시설과 성 상담소를 1대1로 매칭하고, 성 전문상담자가 시설을 방문해 아동 특성을 반영한 소그룹을 주기적으로 상담토록 하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아이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가지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아동양육시설은 22개소로 84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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