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 올해 1151대 팔렸다…수입 소형차 중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니(MINI)의 대표적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미니 컨트리맨'이 올해 수입 소형차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미니 컨트리맨은 올해 1~4월 총 1151대가 판매되는 등 경쟁보다 앞선 실적을 보였다.
미니 컨트리맨을 판매하고 있는 26개국 중 한국 시장은 지난해 10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미니 컨트리맨이 소형차 브랜드로 유일하게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10위권에 들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니(MINI)의 대표적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미니 컨트리맨’이 올해 수입 소형차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미니 컨트리맨은 올해 1~4월 총 1151대가 판매되는 등 경쟁보다 앞선 실적을 보였다. 같은 기간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의 A클래스는 1033대, 아우디 Q4 e트론은 825대 판매됐다. 특히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올해 출시될 예정임에도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니 컨트리맨의 판매량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도 증가했다. 미니 코리아에 따르면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8만3392대가 판매됐다. 2022년 7만5369대와 비교하면 11% 늘어난 수치다. 올해 4월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1만3468대가 판매됐는데, 이중 8%가 한국에서 팔렸다.
미니 컨트리맨은 소형 SUV임에도 성인 5명이 승차 가능한 실내와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니 컨트리맨을 판매하고 있는 26개국 중 한국 시장은 지난해 10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미니 컨트리맨이 소형차 브랜드로 유일하게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10위권에 들기도 했다.
한편 미니 코리아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의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미니 컨트리맨 제품군 중 최초 순수 전기차다. 미니 숍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최고 연 10% 적금? 우대금리 조건 까다롭고 이자도 ‘찔끔’
- 트럼프, 불법이민 추방 예고하자…필리핀 대책 회의 소집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
- 코인 하나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을 이겼다... 머스크가 미는 도지코인, 9조 거래돼
-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할 후보물질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