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임직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나서

신서희 기자 2024. 5. 30.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이 28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시니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정교화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DGB캐피탈 각 부서 임직원의 재능과 경험을 활용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획됐다.

DGB캐피탈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를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보 취약계층 위해 마련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눈길’
DGB캐피탈 임직원들이 28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시니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DGB금융지주
[서울경제]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이 28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시니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정교화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DGB캐피탈 각 부서 임직원의 재능과 경험을 활용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획됐다.

DGB캐피탈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각 부서들의 기능적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 형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체계를 개편해,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도와 지역 발전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