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자 구하라" 증평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성수 기자 2024. 5. 30.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태풍·폭우로 보강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올해는 각각 진행됐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연계 진행했다.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의 통합지원본부 간 상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30일 충북 진천군 보강천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경찰, 소방 군 대원들이 침수차 구조 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4.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태풍·폭우로 보강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보강천은 군민 생활터전과 지역명소에 인접해 실제 범람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증평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군부대 등 8개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30일 충북 진천군 보강천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경찰, 소방 군 대원들이 침수차 구조 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4.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급류·차량침수 상황 조난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침수 상황 구조활동 ▲재난현장 긴급복구 활동 등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올해는 각각 진행됐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연계 진행했다.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의 통합지원본부 간 상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재영 군수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 대응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