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에 일자리 제공"…천안역·동남구·희망쉼터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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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천안역은 천안시 동남구청, 천안희망쉼터와 '노숙인 일자리 제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역은 역사 주변 환경미화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용을, 동남구청은 주거비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정남 천안역장은 "천안역은 노숙인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이라며 "노숙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민원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일자리 제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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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천안역은 천안시 동남구청, 천안희망쉼터와 '노숙인 일자리 제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숙인 일자리 제공사업은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 고취, 취업연계 등 자립을 돕는다.
천안역은 역사 주변 환경미화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용을, 동남구청은 주거비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천안희망쉼터는 노숙인 선발과 관리를 담당한다.
이정남 천안역장은 "천안역은 노숙인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이라며 "노숙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민원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일자리 제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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