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보건소, 진드기 기피제 무료 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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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11월 농작업이나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발생한다.
진드기 예방수칙은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긴팔, 긴바지, 팔 토시와 장갑 등 착용)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기피제 사용하기 ▲논과 밭에서 일한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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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11월 농작업이나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발생한다. 주 증상은 38도 이상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근육통, 두통 등이며, 감염 시 치명률이 18.7%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하면 진드기가 몸에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예방에 효과적이다. 진드기 기피제는 울주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진드기 예방수칙은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긴팔, 긴바지, 팔 토시와 장갑 등 착용)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기피제 사용하기 ▲논과 밭에서 일한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다.
◇새울원전, 제8회 어패류 방류 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30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제8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를 열고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 등 총 19만 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수산자원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했다.
새울본부는 매년 참돔, 강도다리, 전복, 해삼 등 어패류 치어 방류를 통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류한 강도다리 치어 이외에도 새울본부는 지난 10일과 13일에 울주군 관내 7개 어촌계에 미리 전복 치패 총 14만 미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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