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책 읽어주는 할머니' 운영…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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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은 이태원 문학관에서 '책 읽어주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이야기 할머니는 이태원 문학관 작은도서관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태원 문학관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 내 설립된 노란색 컨테이너형 전시 공간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학관 내 독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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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이태원 문학관에서 '책 읽어주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이야기 할머니는 이태원 문학관 작은도서관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다.
프로그램은 북구의 독서 동아리 '명경지수'와 연계해 어린이에게 구연동화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공한다. 문화탐방해설사가 어린이와 함께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소설 속 배경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태원 문학관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 내 설립된 노란색 컨테이너형 전시 공간이다. 경북 칠곡 출신 소설가 이태원 작가의 문학적 발자취와 소설 속 시대적 배경을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학관 내 독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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