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업무담당자 진로체험교육

[밀양=뉴시스] 밀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체험교육과 자유학기제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체험교육과 자유학기제 담당자 20여 명과 함께 지역 체험처인 청정표고마실 및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진로체험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미래 인재의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로교육 생태계를 넓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청정표고마실, 농촌치유농장에서는 원예작물 기르기, 전래놀이, 건강밥상 요리교실, 마음치유체험 등을 통해 신체와 정신을 단련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는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복합 체험처로, 농촌테마공원, 반려동물지원센터, 네이처에코리움, 요가컬쳐타운, 스포츠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밀양지역 아이들에게 새로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굴해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행복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청은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안내하며 학교의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며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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