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지난 29일 복흥 쌍치 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 398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준공된 임대사업소는 지리적으로 기존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쌍치와 복흥, 구림 권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군은 지난 29일 복흥 쌍치 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 398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복흥 쌍치 권역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및 트렉터, 관리기 등 39기종 140대의 농업용 기계를 보유해 군민들의 영농 경영비 감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된 임대사업소는 지리적으로 기존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쌍치와 복흥, 구림 권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복흥·쌍치 권역 임대사업소 준공에 따라 군민과 약속을 지킨 민선 8기 공약사업 달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은 다음 달 3일부터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순창군민들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순창군은 영농철로 농기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 올해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까지 총 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임대사업소 준공으로 쌍치와 복흥, 구림 지역 주민들의 영농 블편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농기계 임대로 영농 경영비를 다소나마 줄여 실제 돈을 버는 농업 구조로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내연 고소전' 차두리…"대표팀 관두려 했어" 발언도
- 시골 다락방에서 50여년만에 발견된 '존 레넌' 기타…가격은?
- 화장실서 출산 뒤 유기한 20대母 구속…아이는 숨졌다
- 경찰 '얼차려 CCTV' 확보…軍보낸 부모들 "지켜주지 못해 미안"
- [인터뷰] "눈 마주치자… 까마귀가 내 목덜미를"
- "탄핵 기간 제한해야"…첫 검사 탄핵 기각한 헌재 보충의견 주목
-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1조3808억원…法 "주식도 분할 대상"
- 北, "자녀 이름 작명 때 통일·하나·한국 사용 금지 지시"
- 이스라엘軍, 가자국경 완충지대 장악…"하마스 무기밀수 통로"
- 민주, '대선 1년 전 당대표 사퇴' 개정 추진…"대통령 궐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