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하 1층·지상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자림뜰 개관

김종효 기자 2024. 5. 30.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 육아환경의 거점이 될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이 30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와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보육정보와 상담서비스 지원, 어린이집에는 보육 컨설팅과 보육교직원 대상 상담 및 교육 진행 등 지역의 육아지원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하게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의 개관식이 열렸다.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관기념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 육아환경의 거점이 될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이 30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건립 승인 및 10억원의 국비지원을 시작으로 조산동 부지에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시설이다. 연면적 1624.5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주요시설은 1층에 안내대와 장난감도서관, 영유아놀이체험실1, 요리실을 비롯해 2층에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영유아놀이체험실2, 상담실, 시간제보육실이 들어섰고 3층에는 사무실이 꾸며졌다.

중정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이 차려졌으며 실내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공기정화식물을 곳곳에 식재해 영유아에게 자연 친화환경을 제공하도록 조성됐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와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보육정보와 상담서비스 지원, 어린이집에는 보육 컨설팅과 보육교직원 대상 상담 및 교육 진행 등 지역의 육아지원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위탁운영체인 전북대산학협력단에서 영유아 발달 검사 등 전문가 상담 지원을 통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으로 남원시 영유아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30일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의 개관식이 열렸다. 최경식 시장이 센터 내 시설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놀이체험실과 프로그램의 경우, 남원시 거주 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거주자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과 이용방법, 주요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센터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이 어린이집과 행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수준 높은 교육 및 놀이공간으로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