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렴도시 부산 실천 선언식 31일 개최

원동화 기자 2024. 5. 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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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언식은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캘리그래피, 시·공공기관장들의 청렴 문화 추진 의지 표명, 선언문 세부실천과제 안건 발표,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선언문은 ▲부정부패 제로(ZERO) 도시 ▲적극행정 1등 도시 ▲따뜻한 조직문화 선도도시 부산 등 3개 분야 12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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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12개 청렴정책 과제 구체적 제시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16개 구·군, 5개 공사·공단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도시 부산 실천 선언을 다짐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강성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구·군 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12개 청렴정책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선언식은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캘리그래피, 시·공공기관장들의 청렴 문화 추진 의지 표명, 선언문 세부실천과제 안건 발표,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박 시장은 부산시만의 개성 있고 연계성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해 전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이후 시 감사위원장의 선언문 추진 배경과 세부실천과제 안건에 대한 소개에 이어 참석한 기관장들의 힘찬 선언식 퍼포먼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선언문은 ▲부정부패 제로(ZERO) 도시 ▲적극행정 1등 도시 ▲따뜻한 조직문화 선도도시 부산 등 3개 분야 12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된다.

시를 중심으로 전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며, 세부실천과제는 기존의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와의 관계를 지시·통제에서 상생·동반관계 구도로 전환하는 세부 방안을 전국 최초로 시도한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투명하고 활기찬 부산 선언의 밑거름인 세부 실천과제를 잘 시행해 청렴 문화가 부산시 전역으로 확산돼 청렴도 1등급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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