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 히트곡 메들리에 높아지는 '단독 콘서트' 기대감

김진석 기자 2024. 5. 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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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
싱어송라이터 백아가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아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단독 콘서트 '편지'를 앞두고 자신을 다섯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 '콘서트 맛집'이라고 센스 넘치게 소개했다.

신곡 '시차'를 라이브로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은 뒤 '시차' 뮤직비디오에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횹사마' 채종협이 출연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뮤직비디오가 너무 좋다. 꼭 한 번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건반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사소한 방송 사고가 일어났으나 백아는 '생방송의 묘미'라며 재치있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뉴진스 '슈퍼샤이'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이클립스 '소나기' 등 최근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열창하며 독보적 음색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백아는 넘치는 음악성과 자연스러운 입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날 스페셜 DJ를 맡은 배우 윤가이를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백아의 단독 콘서트 '편지'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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