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잡아 130개’…‘신드롬’ 주인공 변우석 매체 인터뷰, 31일 9시 공개[스경X이슈]

하경헌 기자 2024. 5. 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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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연기한 배우 변우석. 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선재 업고 튀어’로 ‘국민 첫사랑’의 반열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바로 내일(31일) 공개되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소감을 털어놓는다.

변우석은 지난 29일과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선재 업고 튀어’ 종방 관련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틀 동안 한 시간당 약 10개 매체 이상이 참여하는 라운드 인터뷰를 다섯 번씩 잡았다.

줄잡아 하루에 50매체라고 치면 이틀 동안 100매체의 인터뷰를 소화하는 셈이다.

이번 인터뷰는 이렇게 29일, 30일 라운드 인터뷰 이틀의 결과물은 31일 오전 공개하고, 1대1 또는 2대1로 조금 더 밀착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가 다음 달 3, 4일 이틀 동안으로 예정돼 있다.

이 밀착 인터뷰의 형식에도 적지 않은 매체가 참여하고 있어, 이틀 동안 총 16타임이 진행되는 인터뷰에도 최대 30개 매체의 추가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이를 합치면 변우석은 국내에서만 130여개가 넘는 매체와 만날 가능성이 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연기한 배우 변우석 출연 장면. 사진 tvN



변우석은 지난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5년 연기를 병행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의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임솔(김혜윤)과의 운명적인 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순애보 사랑을 가진 류선재를 연기해 전국의 여심을 저격했다.

그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 명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 6일과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 열리는 팬미팅에는 지난 27일 티켓팅에서 70만명의 인파가 몰렸고, 팬미팅 암표의 가격은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500만원까지 치솟고 있다.

이러한 열기가 그의 일정을 좇는 ‘사생팬’의 모습으로 비화하자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비공개 일정에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는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간곡히 삼갈 것을 요청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변우석은 작품에 대한 감사와 팬들, 작가와 감독,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로 점철된 인터뷰 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물은 31일 오전 9시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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