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위기가구 지원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30일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인근 3개 임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30일 주택관리공단 산하 △판암3 △판암4 △산내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상시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자원·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김명희 관장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배치된 주거복지사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와 많은 부분에서 맞닿아 있다. 여러 영역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