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 박예니 "변요한 배려 多…신혜선과 연기 큰 행운"
박상후 기자 2024. 5. 30. 16:30
배우 박예니가 변요한, 신혜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 조연 배우 박예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예니는 변요한과 호흡 맞춘 소감으로 "배려를 많이 해 줬다. 제가 경험이 없다 보니 앞서서 걱정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알고 '이런 게 걱정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된다' 등의 말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이끌어 줬다. 본인이 나오지 않는 장면을 찍을 때 쉬어도 되는데 옆에서 지켜봐 주고 잡아준 것들도 많아서 감사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신혜선에 대해서는 "극 중 부딪히는 장면이 적었는데 무대 인사를 하면서 찐하게 친해졌다. 보상을 받는 기분"이라며 "신혜선 언니가 직접 한소라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본다는 건 너무나 큰 행운이었다. 서늘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소름이 돋았다"고 털어놨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박예니는 극 중 구정태가 한소라의 죽음을 추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는 캐릭터 BJ 호루기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일리언컴퍼니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 조연 배우 박예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예니는 변요한과 호흡 맞춘 소감으로 "배려를 많이 해 줬다. 제가 경험이 없다 보니 앞서서 걱정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알고 '이런 게 걱정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된다' 등의 말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이끌어 줬다. 본인이 나오지 않는 장면을 찍을 때 쉬어도 되는데 옆에서 지켜봐 주고 잡아준 것들도 많아서 감사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신혜선에 대해서는 "극 중 부딪히는 장면이 적었는데 무대 인사를 하면서 찐하게 친해졌다. 보상을 받는 기분"이라며 "신혜선 언니가 직접 한소라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본다는 건 너무나 큰 행운이었다. 서늘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소름이 돋았다"고 털어놨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박예니는 극 중 구정태가 한소라의 죽음을 추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는 캐릭터 BJ 호루기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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