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中 텐진시공안국과 회담…"협력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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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30일 중국 톈진시공안국 대표단을 울산경찰청으로 초청해 치안 협력을 위한 회담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치안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부명 청장은 "상호방문을 재개하게 된 만큼 양 기관이 치안협력 동반자로서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자"며 "범죄수사, 범죄첩보 공유 등 실무적인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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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30일 중국 톈진시공안국 대표단을 울산경찰청으로 초청해 치안 협력을 위한 회담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08년 '국제교류 협정 MOU'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교류가 일시 중단된 이후 이번에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 범죄추세와 경찰의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112종합상황실 견학을 하고 교통관리센터 및 삼산지구대 등 치안현장을 둘러봤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치안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부명 청장은 "상호방문을 재개하게 된 만큼 양 기관이 치안협력 동반자로서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자"며 "범죄수사, 범죄첩보 공유 등 실무적인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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