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L 호텔 대표 DATO’ MARK YEOH 가 제안하는 생 트로페 여름 가이드
당신의 특별한 여름을 위해 럭셔리 호텔 그룹, YTL 호텔스 대표 다토 마크 (Dato‘ Mark Yeoh)가 생 트로페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한때 소박한 어촌 마을이었던 생 트로페는 프랑스 리비에라의 화려하고 반짝이는 해안 마을로 변모했다. 복숭아색 벽으로 둘러싸인 건물 사이로 좁은 자갈길이 이어지며 반짝이는 요트와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은 싱그러운 여름 그 자체를 선사한다. 또, 구시대의 매력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이 매혹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뿐 아니다. 이 그림 같은 마을은 어촌 마을의 기원을 고스란히 품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다토 마크는 이 매혹적인 지역을 자주 방문한다. 그는 생트로페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프로방스의 정통성과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 미식의 즐거움에 이르기까지 그가 발견하는 특별하고도 독특한 경험에 매료되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이곳을 방문한다.
토요일이 되면 다토 마크는 플라스 드 리스 (Place des Lices)가 있는 광장에 있는 활기찬 시장을 즐겨 찾는다. 이 북적이는 시장에서는 신선한 빵, 페이스트리, 치즈, 소시지, 올리브는 물론 라벤더 오일, 향신료, 현지에서 재배한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고급 홈 액세서리, 골동품, 예술품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노점도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멋진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시장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카페 데 아트에서 여유롭게 커피와 크루아상을 즐긴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이는 이 인기 명소는 모두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카페를 나와 항구로 이동해 바르바락의 수제 아이스크림을 맛본 후 구시가지 중심가에 있는 수산 시장인 파사쥬 드 라 푸아송네리에 들러 어부들이 진열한 현지 수산물들을 구경한다.
이제 점심 시간. 점심 식사로 그가 선택한 메뉴는 소나무 사이에 자리 잡은 매력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폼 드 핀이다. 소박한 이탈리아 요리와 맛있는 피자로 유명한 이 가족 소유의 레스토랑은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제공한다. 그는 식사 이후에는 주변 포도밭을 둘러볼 것을 제안하는데, 샤토 데 마레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그는 이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로제 와인뿐만 아니라 숨막히는 장관의 포도밭과 이 지역의 풍미에 감탄하며 현지 문화에 더 깊이 빠져들 것을 권한다.
하루가 끝나갈 무렵, 그는 기억에 남을 저녁 식사를 위해 셰 카밀로 향한다. 이 유명한 레스토랑은 장작불로 조리하는 프로방스 전통 생선 스튜인 정통 부야베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특히 소박한 분위기와 1913년부터 레스토랑의 선조 레시피에 따라 보존되어 온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그림 같은 라마투엘 마을에 위치한 YTL 호텔스의 뮤즈 생 트로페(Muse Saint Tropez)는 럭셔리한 휴양지로 스타일리시한 휴식을 선사한다. 이 호텔은 소피 아가타 암브로이즈가 디자인한 자생력 있는 정원과 핸드 블렌딩 에센셜 오일로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는 두 개의 객실을 갖춘 독특한 야외 럭셔리 사파리 텐트인 라 텐트 바이 스파 빌리지를 보유하고 있어 특색 있는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뮤즈는 각기 다른 뮤즈에게 헌정된 16개의 스위트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적하고 편안한 휴양지를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로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뮤즈 생 트로페 호텔에서 특별한 여름을 완성시켜 보자.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