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13개 민생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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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84회 임시회'가 지난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끝으로 30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순창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군의 19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 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채택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보완과 그에 따른 처리결과를 제출토록 집행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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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84회 임시회'가 지난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끝으로 30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순창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군의 19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 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채택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보완과 그에 따른 처리결과를 제출토록 집행부에 전달했다.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위원회 최용수 위원장은 "군정 주요사업장에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결과 미흡한 곳은 보완을 지시했다"면서 "성실시공 및 자재 보관·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신정이 의장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기억하자"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정책과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군민의 재산과 생명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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