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230' 김휘집, 아쉬운 성적에도 NC가 영입한 이유 [MH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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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는 키움으로부터 김휘집을 받고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내줬다.
김휘집은 양목초(히어로즈리틀)-대치중-신일고 출신의 2002년생 우투우타 내야수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올 시즌 김휘집은 타율 0.230 40안타 5홈런 25타점 출루율 0.299, 장타율 0.37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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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보여주지 못한 잠재력이 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는 키움으로부터 김휘집을 받고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내줬다.
당장의 자원을 내주되, 상위 라운드 지명권을 받으면서 확실한 리빌딩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키움의 생각이다.
김휘집은 양목초(히어로즈리틀)-대치중-신일고 출신의 2002년생 우투우타 내야수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김휘집은 2021시즌 데뷔 후 올 시즌까지 통산 307경기 타율 0.227 215안타 22홈런 12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올 시즌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김휘집은 타율 0.230 40안타 5홈런 25타점 출루율 0.299, 장타율 0.379를 기록 중이다.
김휘집을 향한 NC의 영입 의사는 확고했다. 내야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고 장타력과 잠재력을 고루 갖춰, NC 주전 내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선남 단장은 "김휘집 선수는 파워툴을 가지고 있는 내야수로 어린 나이에 비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장타 생산력이 좋아 팀 공격력의 깊이를 한층 더 할 수 있는 선수이고, 아직 타석에서 보여주지 못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2루수, 유격수, 3루수 수비가 모두 가능하여 내야진 운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휘집은 이날 NC 선수단에 합류하자마자 9번 타자 선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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