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나영석 PD, 직지홍보대사 활동

안영록 2024. 5. 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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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출신의 예능 프로듀서 나영석 PD가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알리기에 나선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30일 서울 강남 에그이즈커밍에서 나영석 PD를 직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직지홍보대사로서 직지의 창조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애향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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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출신의 예능 프로듀서 나영석 PD가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알리기에 나선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30일 서울 강남 에그이즈커밍에서 나영석 PD를 직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선희 직지홍보팀장은 이날 “글로벌 영향력, 창조 정신, 청주 출신이라는 공통점에 포커스를 맞춰, 나 PD야말로 직지홍보대사로 적합한 인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 출신의 예능 프로듀서 나영석(왼쪽 세번째) PD가 30일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청주시]

나영석 PD는 “직지홍보대사로서 직지의 창조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애향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위촉된 직지홍보대사는 모두 21명이다. 프랑스·독일·미국·이탈리아·스페인·영국 등 14개국에 체류하고 있는 국외홍보대사 15명과 국내홍보대사 6명이다.

홍 팀장은 “오는 12월까지 홍보대사를 확대 정비해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직지홍보대사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직지 세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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