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기업연수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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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30일 중국 상하이 기업연수단이 진주시 기업과의 경제 협력을 위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진주시 소재 기업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상하이 기업연수단과 진주시 소재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만남과 생산기업 방문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경제 협력 가능 분야를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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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0일 중국 상하이 기업연수단이 진주시 기업과의 경제 협력을 위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진주시 소재 기업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상하이 기업연수단은 중국 전국상공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 부비서장이자 상해유만실업유한공사 이사장인 하월(夏越)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상남도 상하이사무소의 국내 연수 유치를 통해 진주시를 비롯한 산청, 함양, 창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경남을 찾았다.
여성 건강관리 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헬스 케어 및 건강식품 제조·유통 기업인 상해유만실업유한공사는 연 매출액이 1100만 달러인 기업으로, 진주시가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진주시는 상하이 기업연수단과 진주시 소재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만남과 생산기업 방문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경제 협력 가능 분야를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주를 찾은 하월 이사장은 “진주시의 세심한 배려로 양국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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