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 “농산어촌개발 공모, 강릉 주문진등대권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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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강원 강릉)은 30일 강릉시 주문진 등대권역 일대가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문진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지역 소득 증대와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국비 확보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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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강원 강릉)은 30일 강릉시 주문진 등대권역 일대가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치열한 경쟁 끝에 총 사업비 6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해양수산부‘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계획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주문진 어촌마을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경관 및 환경정화시설이 확충되는 등 지역주민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7리에는 오는 2025년부터 5년간 어촌지역 소득 증대를 위한 등대아리 신축, 마을 수산물 공동작업소 리모델링, 주문1리 경관 개선 조성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권성동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문진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지역 소득 증대와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국비 확보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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