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당당한 월경권 알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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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경남지회는 세계월경의 날 기념해 '당당한 월경권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미숙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본부장은 "월경은 사회적으로 보장돼야 할 여성의 건강권임에도 마법의날, 마술에 걸린 날로 불리고 있고 월경통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월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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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월경의 날은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가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월경에 대한 교육과 위생관리를 중요시하자는 목적에서 지정한 날로 평균 여성의 월경 기간인 5일과 월경 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아 5월28일을 기념하고 있다.
월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월경권 보장을 위해 경남도립 거창대학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전국대학생 네트워크 경남도립거창대학 이외선 교수와 단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평생교육센터 학생식당 건물 1층에서 성피임에 관한 성인지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박미숙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본부장은 "월경은 사회적으로 보장돼야 할 여성의 건강권임에도 마법의날, 마술에 걸린 날로 불리고 있고 월경통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월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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