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대학평의원회 심의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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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의 의대 입학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학칙 개정안이 대학평의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충남대 대학평의원회는 30일 오후 열린 평의회에서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의대 의예과 모집인원 확정(안)을 포함한 정원 조정, 조직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의대 증원 부분을 부결하기로 했다.
대학 측은 이날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학칙 개정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부결됨에 따라 다음 달 재심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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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대학교의 의대 입학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학칙 개정안이 대학평의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충남대 대학평의원회는 30일 오후 열린 평의회에서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의대 의예과 모집인원 확정(안)을 포함한 정원 조정, 조직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의대 증원 부분을 부결하기로 했다.
앞서 충남대는 지난 23일 학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대학 측은 이날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학칙 개정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부결됨에 따라 다음 달 재심의를 할 방침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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