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기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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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29일 대전 본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공공과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K-테스트베드'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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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29일 대전 본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공공과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K-테스트베드'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755건의 실증수요 발굴 등과 함께 참여기업의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기업-중소벤처기업간 ESG 실현 생태계 구축 △중소벤처기업 기술과 대기업 수요기술 정보공유 및 수요 매칭 △공정한 기술이전 지원 △해외진출 지원 △매칭기업 대상 후속 기술개발 등 지원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보증기금의 2Win-Bridge를 통해 기후변화시대 핵심 솔루션인 물기술이 도용 또는 기술 탈취 우려 없이 안전하게 거래되고 혁신 물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더욱 확보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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