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토관리사무소,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

고석중 기자 2024. 5.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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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여름철 수해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초동조치 모의훈련을 했다.

조현익 소장은 "지하차도 침수대비 초동조치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해대책기간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단 한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이용자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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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해대책기간 5월15일~10월15일 설정
국도4호선 남북1지하차도서 초동조치 모의훈련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여름철 수해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초동조치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30일 국도4호선 남북1지하차도(부안군 하서면)에서 진행됐다.

지하차도 침수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신속한 초동조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집중호우시 지하차도 침수상황을 가정한 실제상황 재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재난협조체계 구축 ▲지하차도 침수시 도로이용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정확한 조치 등이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4월에 ‘지하차도 침수사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시행하고, 지하차도에 대해 정기 또는 수시로 전기설비, 배수펌프 동작 여부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조현익 소장은 "지하차도 침수대비 초동조치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해대책기간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단 한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이용자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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