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나라' 프랑스 국대하려면 이 정도는 입어야...'750억' 수비수의 파격 패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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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괜히 패션의 나라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에 독일에서 열릴 유로 2024를 위해 선수단이 소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소집된 선수들의 패션을 공식 SNS를 통해 전달했는데 역시 프랑스 선수들의 패션 감각은 남달랐다.
짐은 명품 루이비통 가방에 담아서 프랑스 국가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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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프랑스가 괜히 패션의 나라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에 독일에서 열릴 유로 2024를 위해 선수단이 소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유로 본선에 참가하는 다른 나라는 주로 예비 명단까지만 발표해 마지막 고르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은 곧바로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26명까지 데려갈 수 있는 유로 본선 무대에 25명의 선수만 발탁했을 정도로 우승 후보 프랑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소집된 선수들의 패션을 공식 SNS를 통해 전달했는데 역시 프랑스 선수들의 패션 감각은 남달랐다. 제일 화제가 된 선수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쥘 쿤데였다.
파격적인 머리스타일을 선보인 쿤데는 영화배우 윌 스미스가 맨 인 블랙에서 착용할 법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정장 상의를 입은 뒤에 주황색 화려한 넥타이를 더했다. 여름이 다가오는 중인데 두꺼운 가죽 자켓까지 걸쳤다.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은 부츠컷 청바지를 입었고 신발은 가죽 워커를 신었다. 짐은 명품 루이비통 가방에 담아서 프랑스 국가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도전하기조차 어려운 패션이었다.
쿤데를 제외하고 제일 독특하게 입은 선수는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정도였다. 그러나 쿤데와 비교하면 코나테의 패션은 얌전했다. 프랑스 선수라고 해서 무조건 화려하게 입는 것은 아니다.
데샹 감독의 파격적인 선발 중에 하나였던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는 그 어느 때보다 '귀요미'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캉테는 특유의 잇몸 미소와 함께 깔끔한 차림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프랑스는 오는 6일 룩셈부르크, 10일 캐나다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후 독일에 입성한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폴란드와 같은 조로 편성된 프랑스이기에 우승 후보라고 하지만 방심했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 있다.
전력만큼은 역시나 역대급이다. 킬리안 음바페(PSG)와 앙투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필두로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망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웨렌 자이르 에메리(이상 PSG), 킹슬리 코망,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올리비에 지루(LA FC), 벵자맹 파바르, 마르쿠스 튀람(이상 인터밀란), 유수프 포파나(AS모나코),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르랑 멘디(이상 레알 마드리드), 캉테,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조나단 클라우스(마르세유), 코나테,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쿤데까지가 필드 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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