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활용에 특화”…한샘, 서재 가구 패키지 ‘블랭크’ 출시

모델이 한샘 블랭크 데스크 콘솔과 책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샘 제공

한샘은 책상, 데스크 콘솔, 멀티 선반, 수납장, 침대 등으로 구성된 서재 가구 패키지 ‘블랭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랭크는 나만의 공간을 맘대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패키지 상품이다. 학습, 영화, 게임 등 스스로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아지트를 완성하고자 하는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에게 공간 분리와 활용에 유용한 모듈들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모듈들은 베이직한 화이트 컬러로 출시돼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한샘이 새롭게 선보인 ‘블랭크 데스크 콘솔’은 공간 분리 특화 모듈이다. 책상 맞은편이나 옆면에 설치해 파티션, 수납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를 거치하거나 키보드, 태블릿 등 기타 IT기기를 수납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활동에 적합하다. 180도 회전 가능한 모니터암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멀티 선반, 수납장, 파티션, 책상, 책장, 헤드가 없는 SS사이즈 침대, 모니터 선반 등 다양한 모듈이 추가 옵션에 포함됐다.

한샘몰과 한샘 디자인파크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는 데스크 콘솔, 멀티선반, 수납장을 단품으로 구매 시 15%, 책상과 함께 구매할 시 25% 할인한다.

박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