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여름 더위, 남해안·제주 너울

박하명 캐스터 2024. 5. 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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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하늘빛은 흐리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 25도를 웃돌았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 중문해안, 초여름 더위를 식히면서 시민들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남 서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 주말 사이에는 중부와 경북 지역에 가끔씩 비가 내릴텐데요.

강원 영동지역은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밤사이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의 최저 기온 17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사이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갈수록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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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03320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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