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이원 사창·당산권역, 농산어촌 개발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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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이원면 사창·당산권역(사창2·3리와 당산3리)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로림만에 인접한 사창·당산권역은 감태 생산지로 유명하다.
태안군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48억여원을 포함해 총 68억7천700만원을 투입해 감태사업 육성센터와 어르신 식당 등 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안에서는 2018년부터 총 13개 권역이 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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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이원면 사창·당산권역(사창2·3리와 당산3리)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로림만에 인접한 사창·당산권역은 감태 생산지로 유명하다.
최근 감태 소비량이 늘면서 귀어·귀촌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촌계원 유입도 증가하는 등 어촌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48억여원을 포함해 총 68억7천700만원을 투입해 감태사업 육성센터와 어르신 식당 등 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마을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활기를 되찾는 감태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에서는 2018년부터 총 13개 권역이 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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