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메기 치어 4만9000마리 방류 "'수산자원 증식"

이덕화 기자 2024. 5.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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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30일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보호·증식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를 방류했다.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 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를 매년 방류하며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족 자원 증식·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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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쏘가리 치어 1만7000미 추가 방류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30일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보호·증식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를 방류했다.

이날 정선읍 봉양리 오리장 일대에서 방류한 치어는 메기 4만9000미다. 내달에는 여량면 아우라지에 쏘가리 치어 1만 7000미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 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를 매년 방류하며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족 자원 증식·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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