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메기 치어 4만9000마리 방류 "'수산자원 증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은 30일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보호·증식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를 방류했다.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 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를 매년 방류하며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족 자원 증식·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30일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보호·증식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를 방류했다.
이날 정선읍 봉양리 오리장 일대에서 방류한 치어는 메기 4만9000미다. 내달에는 여량면 아우라지에 쏘가리 치어 1만 7000미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 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를 매년 방류하며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족 자원 증식·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