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페라리 12칠린드리, 830cv 힘 발휘하는 강인한 심장

임한별 기자 2024. 5. 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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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 2인승 모델인 '페라리 12 칠린드리'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한 가운데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칠린드리12 강인한 심장인 6.5리터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 기통 엔진은 페라리 V12의 최신 버전으로 830cv의 힘을 발휘해 최대 9,500rpm까지 올라가며, 812 컴페티치오네에서 파생된 파워트레인은 슬라이딩 핑거 팔로워 방식의 벨브트레인 등 F1 기술을 차용해 성능 및 기계 효율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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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12 칠린드리 6.5리터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 기통 엔진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 2인승 모델인 '페라리 12 칠린드리'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한 가운데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칠린드리(Cilindri)는 실린더의 이탈리아로 '12 칠린드리'는 12기통 특유의 감성과 페라리의 DNA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소수만을 위한 차량으로 1950년대와 60년대의 그랜드투어러(GT)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에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혁신기술로 탄행한 뛰어난 성능, 순수 운전의 스릴을 만족시키는 모델로 페리리 포지셔닝 맵에서 중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칠린드리12 강인한 심장인 6.5리터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 기통 엔진은 페라리 V12의 최신 버전으로 830cv의 힘을 발휘해 최대 9,500rpm까지 올라가며, 812 컴페티치오네에서 파생된 파워트레인은 슬라이딩 핑거 팔로워 방식의 벨브트레인 등 F1 기술을 차용해 성능 및 기계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 차량에 들어간 새로운 섀시는 100% 알루미늄과 2차 합금을 사용해 제작되어 비틀림 강도 개선 및 중량 감소 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한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페라리 12 칠린드리'의 국내 시판 가격은 현재 미정이지만, 글로벌 출시가격은 한화로 약 5억 8천만원으로 올해 연말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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