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31일 검찰에 송치…유치장서 구치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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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을 31일 검찰에 송치한다.
경찰에 따르면, 김호중 사건이 31일 검찰에 송치된다.
현재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김호중은 사건이 송치 되면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SUV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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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경찰이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을 31일 검찰에 송치한다.
경찰에 따르면, 김호중 사건이 31일 검찰에 송치된다. 현재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김호중은 사건이 송치 되면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SUV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 왔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1일 김호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같은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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