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평가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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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남구 주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월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운영 평가는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영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인력 배치의 적절성과 지역사회 기반 사업 추진, 주민 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 효과성 및 지속 가능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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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 센터 장려상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남구 주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월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운영 평가는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영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인력 배치의 적절성과 지역사회 기반 사업 추진, 주민 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 효과성 및 지속 가능성 등이다.
평가 결과 주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담당 지역의 건강지표와 주민 요구도 결과를 토대로 한 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선 학교와 협의를 거쳐 운동장을 개방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야간 ‘어울림 광장 체조’를 운영하고 무등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소상공인 퇴근 후 댄스 교실'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들로 구성한 건강지원단 및 건강협의체를 운영, 건강 실천 활동 독려를 위한 동아리 운영과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월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10가지 장비로 근력을 키우며 유산소 운동을 하는 '순환운동 교실'과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동 및 눈높이 교육을 선보인 ‘도담도담 건강ON 교실’, 주민 요청을 반영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라인댄스 건강동아리'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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