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서 '종횡무진' 황인범… 이탈리아·잉글랜드 클럽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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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2관왕에 달성에 힘을 보탠 황인범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매체 디렉트노는 "황인범을 원하는 구단들은 바이아웃으로 700만유로(약 104억원)를 내면 데려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디렉트노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볼로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크리스털 팰리스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다수의 구단이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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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매체 디렉트노는 "황인범을 원하는 구단들은 바이아웃으로 700만유로(약 104억원)를 내면 데려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디렉트노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볼로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크리스털 팰리스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다수의 구단이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시즌 내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올해 우승 트로피 2개를 들어 올렸다.
리그 28경기 중 22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도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리그에서 5골 5도움, UCL 1골 1도움 등 컵대회를 포함해 6골 7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에 현 소속팀인 즈베즈다는 황인범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디렉트노는 "즈베즈다 팬들은 황인범이 잔류하기를 희망한다"면서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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