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직접 소통”…6월부터 열린 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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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오는 6월부터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열린 군수실은 군민 불편과 고충민원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군민과의 직접 소통 채널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수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싶은 군민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열린 군수실 운영으로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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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오는 6월부터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열린 군수실은 군민 불편과 고충민원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군민과의 직접 소통 채널이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유연한 대화 환경을 만들고자 군수실 또는 현장에서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이뤄진다.
열린 군수실에서 다룰 민원은 △다수인·복합성격 민원으로 부서 간 조정·협의가 필요한 민원 △부서 간 경계 모호로 해결되지 않는 생활 불편 민원 △각종 행정 행위 등으로 불합리한 피해 구제 △부서별 현안 문제 △지역 이슈 및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이다.
법정사무, 소송 관련 민원이나 청탁성 민원은 제외한다.
군은 열린 군수실 민원을 해당 부서가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서장책임제’를 시행한다.
장기 검토 또는 추진 불가 사항은 대안을 모색하거나, 사유를 해당 민원인에게 안내해 행정 불신을 없앨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수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싶은 군민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열린 군수실 운영으로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괴산군은 온라인 소통 채널인 군청 누리집 ‘괴산군에 바란다’를 통해 지난해 237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035건을 처리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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